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부산 콘서트를 응원하는 초특급 서포트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정국의 트위터 팬 계정이자 아미인 '아이 데어 유'(I Dare U)는 부산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가로등 배너 와 부산 지하철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I Dare U'는 10월 14일~10월 16일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인근에 정국의 'PURPLE ROAD' 가로등 배너 광고 서포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 'I Dare U'는 10월 1일~10월 31일 한 달간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 7번 출구 근처에서 정국의 'PURPLE ROAD' 지하철 광고를 송출한다고 게재했다.
해당 광고 속에는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상징인 보라색 바탕 위 정국의 멋진 한 순간이 그려져 있다.더불어 'WE PURPLE JUNGKOOK', '정국아 사랑해 콘서트 파이팅' 이라는 진심 어린 응원과 팬심이 담긴 문구가 쓰여져 있어 훈훈한 물결을 자아냈다.
이에 "아델유님 감쟈합미댱" "대박 서포트! 꺄 사진도 너무 예뻐요" "퍼플 로드 정구기가 꼭 보길" "정국이가 보면 너무 감동받고 좋아하겠어요" "항상 정구기 서포트에 아낌 없으심" 등 뜨거운 호응이 나타났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은 내달 15일 오후 6시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하이브·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JTBC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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