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강철국대’ 14인이 최강 실업 핸드볼팀과의 변형 피구 경기에 혼비 백산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5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당당히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의 여고 피구부를 상대로 한 평가전 결과가와 첫 합숙 훈련을 거쳐 최강 실업 핸드볼팀과 ‘변형 피구’ 경기를 치르는 현장이 공개된다.
마산무학여고 피구부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르며 현실적인 전력을 점검한 ‘강철국대’ 팀은 첫 번째 합숙 훈련에서 밤낮 없는 트레이닝을 가동한다. 맞춤형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잔뜩 끌어올린 이들은 다음 훈련을 위해 경기장으로 이동하는데, 이들의 상대로는 대한민국 핸드볼계 ‘레전드’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실업팀이자 리그 ‘7연패’를 기록한 두산 핸드볼 선수들이 등장한다.
‘강철국대’ 14인과 현직 핸드볼 선수들이 마주하게 된 미션은 핸드볼 공 크기의 피구공으로 진행하는 ‘변형 피구’로, 전력 차이를 고려해 13:8로 ‘강철국대’가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하지만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현역 핸드볼 선수들의 ‘풀 파워’ 던지기와 정신없는 속공으로 인해 시작부터 탈락자가 우수수 쏟아지고, “와, 이거 어떡해?”라며 선수들은 ‘혼비백산’해 경기의 전말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강철볼’ 5회는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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