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아이유 콘서트 관람 목격담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아이유의 콘서트를 방문한 정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해당 사진 속 정국은 검은색 버킷햇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콘서트 관람에 열중하고 있다.
또 마스크를 끼고 있음에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잘생김이 한껏 묻어 나는 멋진 아우라는 정국임을 단번에 알아차리게 했다.
특히 정국은 팬들도 다 알만큼 아이유의 오래된 팬으로 유명하다.과거 정국은 제일 작업해보고 싶은 가수, 컬래버하고 싶은 여성 보컬로 아이유를 꼽은 바 있다.
또한 정국은 2019년 아이유의 '이런 엔딩'을 커버했고 '무릎'을 추천곡으로 팬들에게 소개하는 등 꾸준한 팬심을 보인 바 있어 훈훈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찐팬 찐성덕 처음 산 앨범도 아이유 앨범, 슈스케 오디션곡 미아였음ㅜㅜ" "제발 나 살아있을 때 두 사람 콜라보 하는 것 좀 보게 해주라ㅠ" "두 사람 듀엣하면 끝내줄텐데 음색 넘 잘어울려" "정국이 가려나 했는데 진짜 갔네ㅋ재밌는 시간 보내고 왔길♥" "데뷔 전부터 아이유 찐팬 정구기 완전 찐성덕임" "정구기 후기 들려주면 재밌겠다 콜라보하면 대박날 듯" "넘좋다 평소 존경하는 아티스트 콘서트가는거! 정국이도 언젠가 꼭 솔로콘해주길♥" "우리 정구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콘서트 갔는데 내가 더 벅차고 훈훈해지냐" "우리 힙송이 갔구나ㅋ눈 반짝 하면서 또 엄청 신나게 즐기구 감동받고 호응하고 그랬겠지ㅎ" "저렇게 가렸는데 눈만 봐도 우리 정구기네ㅋ" 등 뜨거운 호응과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소취하는 열띤 반응도 나타났다.
한편, 아이유는 17일, 18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콘서트를 진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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