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러브in’에서는 러브타운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아 각자의 방식대로 노선을 재정립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계속해서 직진하는 출연자부터 마음을 정리하는 출연자, 운명에 맡기겠다는 출연자까지. 최종 선택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출연자들은 더욱 과감하고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혼란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선택 전 마지막 1:1 데이트 현장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미션을 통해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마지막 데이트인 만큼 원하는 상대를 선택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일부 출연자들은 이번 데이트에서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고 받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봤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데이트는 최종 커플 매칭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최종 커플 선택 현장에서 출연자들은 자신의 마음이 닿은 상대의 이름을 호명하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 과정에서 여성 출연자 줄리아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내면의 사랑을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달려온 출연자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지, 또 이들의 사랑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청춘남녀 8인의 마음이 닿은 최종 목적지는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러브i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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