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고혹적인 아우라와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천상계 미모(Etheral Beauty)를 빛내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 ‘2022 BTS 달마중[DALMAJUNG] Behind Cuts’를 공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뷔는 흑발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맑고 투명한 피부와 눈동자가 돋보이는 수려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개를 살짝 돌린 옆모습은 유려한 콧대와 부드러운 턱선이 시선을 끌었고, 꽃을 입에 살짝 물어 한 점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듯했다.

생기가 도는 붉은 빛의 입술과 살짝 얼굴을 감싼 채 턱을 괸 손, 그윽한 눈빛은 전 세계 팬들을 환호케 했고, 고전미가 돋보이는 한복에 현대식 리본으로 묶은 소매는 동서양의 완벽한 조화를 잘 표현했다.

푸르른 나뭇잎이 늘어진 나무 아래에 앉아 지그시 눈을 감은 뷔는 마치 숲속의 왕자님 같은 분위기를 뿜어내며 시선을 머물게 했다. 긴 속눈썹, 유려한 얼굴선과 살짝 다문 입술은 아름답고 순수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또 뷔는 꽃모양이 장식된 정자관을 쓰고 손가락을 입술에 댄 채 그윽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수려한 이목구비와 서사 가득한 눈빛은 찰나의 순간마저 압도하며 뷔를 ‘화보 장인’, ‘화보 천재’로 만들었고,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한편 7일 출시된 ‘달마중’ 렌티큘러 포토 중 뷔의 버전이 글로벌, 미국 샵에서 최초로 동시 품절을 기록하며 ‘뷔 이펙트’를 제대로 입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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