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S )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베사메무초’를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8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4회에서는 멕시코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허영지가 랜선 여행에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이번 랜선 여행지가 멕시코라는 소식에 텐션을 주체하지 못했다. 멕시코가 음악과 흥이 넘치는 나라인만큼, 김신영은 오프닝부터 현란한 혀굴림으로 “세뇨리따”를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욱이 김신영은 “멕시코 하면 ‘베사메무초’가 생각난다. 우리 때는 ‘베사메무초’ 아니냐”며 베사메무초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이때 라이브 카페 버전으로 불러달라는 이석훈의 돌발 제안까지 접수, 상황극에 돌입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김신영은 바나나 모형 소품을 마이크 삼아 즉석노래자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껏 심취한 그의 표정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이날 김신영은 구성진 바이브레이션과 화려한 기교, 남다른 무대 매너로 모두의 어깨춤을 자동 들썩이게 했다는 전언. 진행부터 공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김신영의 논스톱 활약에 이석훈은 “진짜 대박 좋다”며 열혈 팬에 등극했다고 해 김신영의 활약이 돋보일 8일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멕시코 편에서는 김신영의 흥 지수를 최고조에 달하게 만든 랜선 여행지가 모두 소개될 예정. ’세뇨리타 꽃언니의 멕시코식 풀메이크업 체험’, ‘플렉스 여행의 끝판왕! 청춘들의 꿈의 휴양도시’, ‘전 세계 인싸 모두 모여라 멕시코 선상 파티 즐기는 법’을 주제로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멕시코의 휴양도시 칸쿤’에서부터 현지 거주 중인 대리 여행자가 소개하는 ‘멕시코시티 리얼 여행 꿀팁’까지 알찬 랜선 여행이 담길 것이라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멕시코 편은 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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