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수요맛전’에서는 랍스터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담은 부채새우회가 소개됐다.
제주 산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부채새우는 흡사 랍스터와 같은 비주얼로 등장하마자 눈길을 끌었다. 몸이 넓적한 부채 모양을 닮아서 '부채새우'라 불리고 주로 가을, 겨울에 잡히며 랍스타와 맛, 식감이 흡사한 게 특징이다.
특히 윤기가 흐르는 탱글한 속살과 쫀득한 식감은 은은한 단맛으로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손님들은 "너무 쫄깃하고 식감이 입에서 샤벳처럼 녹는다" "먹고 넘기면 맛이 고소하다"라고 호평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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