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기품있고 우아한 섹시귀족미의 한복 자태로 팬심을 뒤흔들며 멤버 최초 공식 굿즈 품절을 일으켰다.
지민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공개한 '2022 BTS 달마중 [DALMAJUNG] Preview - 지민(Jimin)' 영상과 화보에서 달빛보다 더 빛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영상에서 풀어헤친 옥빛 도포자락이 흘러내려 우아하고 치명적인 모습을 선보인 지민은 아름드리 능수버들과 환상적인 어울림을 자랑하며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고전미를 발산했다.
또한 여러 장르의 무용을 섭렵한 전공자답게 작은 동작마저 한국 무용의 멋을 느끼게하는 유려하고 기품있는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반듯한 콧날과 완벽한 턱선, 옷깃이 감싼 긴 목선등 섹시함이 묻어나는 옆모습이 특히 압권이다.
바람 소리와 옷감이 스치는 소리가 어우러져 한결 정취를 더한 영상은, 달 밝은 가을밤의 고즈넉함에 지민의 치명적이고 몽환적인 눈빛, 고개와 몸을 돌리는 나른한 동작에서 뿜어져 나오는 몽환적 매력을 더해 한편의 퓨전 사극을 보는듯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상과 화보를 통해 팬심을 달군 지민은 6일 공식 판매처 위버스샵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2022 BTS 달마중' 공식 굿즈에서 아크릴 스탠드가 멤버중 가장 먼저 품절되는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팬들은 ''매혹의 섹시선비님 사극 한 편 찍으셔야겠어요'', "지민만의 분위기와 눈빛에 헤어 나올 수 가 없네", "우아한 기품에 섹시함까지 또반했어", "경쟁률 실화? 2차 판매만 기다린다" "역시 춤을 잘추니까 작은 모션들이 다 춤같이 느껴져" 등의 열띤 호응을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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