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첫 돌돔을 낚았다.
3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예능 '도시어부4'에서는 추자도 돌돔 낚시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KCM은 점심도 먹지 않은 채 낚시에 매달렸지만 수확이 없었다. 그때 이수근에게 히트가 왔고 순간 낚싯대 안은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이덕화는 "수근이가 어제의 원한을 갚았네"라며 축하했고 이수근은 이로써 2년 전 3일 내내 아무것도 잡지 못했었던 추자도의 한을 풀었다.
이수근은 "이거 얼마 만에 보는 돌돔이냐?"라면서 "크기는 3짜 안 되려냐? 조그만 애한테 조그만 게 나왔다"라며 자축했다.
이수근의 돌돔 소식에 급박해진 이태곤은 "뭐야? 지렁이야?"라며 "채비를 재빨리 바꿔야겠네"라고 빠르게 태세 전환을 했다.
이수근은 2cm 모자란 3짜 돌돔이라는 소식에 조금 아쉬워 하면서도 "살면서 박프로님 보다 뭘 먼저 잡은 건 처음 인 거 같아. 일지 써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3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예능 '도시어부4'에서는 추자도 돌돔 낚시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KCM은 점심도 먹지 않은 채 낚시에 매달렸지만 수확이 없었다. 그때 이수근에게 히트가 왔고 순간 낚싯대 안은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이덕화는 "수근이가 어제의 원한을 갚았네"라며 축하했고 이수근은 이로써 2년 전 3일 내내 아무것도 잡지 못했었던 추자도의 한을 풀었다.
이수근은 "이거 얼마 만에 보는 돌돔이냐?"라면서 "크기는 3짜 안 되려냐? 조그만 애한테 조그만 게 나왔다"라며 자축했다.
이수근의 돌돔 소식에 급박해진 이태곤은 "뭐야? 지렁이야?"라며 "채비를 재빨리 바꿔야겠네"라고 빠르게 태세 전환을 했다.
이수근은 2cm 모자란 3짜 돌돔이라는 소식에 조금 아쉬워 하면서도 "살면서 박프로님 보다 뭘 먼저 잡은 건 처음 인 거 같아. 일지 써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