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육사오'는 4만 76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 7794명.
'육사오(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원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의 코믹 접선극이다.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가 출연했다. 지난달 24일 개봉 뒤 입소문을 타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질주 중인 '육사오'가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넘길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영화 '헌트'는 3만 169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391만 3125명으로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장기 흥행 중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를 그렸다. 연예계 대표 절친 이정재 정우성이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한산:용의 출현'은 같은 날 1만123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08만2668명이다.
배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등이 출연한 ‘한산: 용의 출현’은 대한민국 최고 흥행작 ‘명량’에 이은 이순신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이다.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렸다.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리미트'는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1466명이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육사오'는 4만 76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 7794명.
'육사오(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원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의 코믹 접선극이다.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가 출연했다. 지난달 24일 개봉 뒤 입소문을 타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질주 중인 '육사오'가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넘길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영화 '헌트'는 3만 169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391만 3125명으로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장기 흥행 중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를 그렸다. 연예계 대표 절친 이정재 정우성이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한산:용의 출현'은 같은 날 1만123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08만2668명이다.
배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등이 출연한 ‘한산: 용의 출현’은 대한민국 최고 흥행작 ‘명량’에 이은 이순신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이다.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렸다.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리미트'는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1466명이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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