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곡 ‘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7주 연속 진입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FEARLESS’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60위에 이름을 올리며 17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최장기간 빌보드 차트인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르세라핌은 빌보드 차트뿐 아니라 각종 음원 차트에서 부동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데뷔곡 ‘FEARLESS’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최신 ‘주간 글로벌 K-팝’ 차트(집계기간 8월 14~20일)에서 10위, 한국 스포티파이의 최신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8월 19~25일)에서 14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 곡은 멜론, 벅스, 지니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8월 22~28일)에서 각각 22위, 23위, 30위에 머물며 공백기가 무색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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