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불후의 명곡' 본방송 사수를 독려했다.
서현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KBS 나들이. 울 엄마가 젤 좋아하시는 불후의 명곡 출연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미스코리아 특집이라 백 년만의 머리도 붙이고 대회 때 이후로 거의 첨 드레스도 입어 보고. 역대급으로 비 오던 8월 초 어느 날, 종일 힘들었지만 울 언니들이랑 라때는 말이야... 하면서 추억소환 제대로 한 날"이라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녹원회 선후배들 5시간 넘게 방청하느라 넘 힘들었을 텐데 고마워 나이 들수록 소중해지는 우리들. 모두 사랑해요♥ 오늘 저녁 6:10분 본방송 사수!"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그는 방송을 위해 오랜만에 미스코리아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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