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
김아영은 "진짜 감사드린다. 저는 신인상 후보인 줄 알고 있었다. 신인상 못받아도 괜찮았는데, 부모님이 오셔서 괜히 아쉬워하실까봐 조금 미안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상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아영, 우수상에 눈물 쏟았다…"신인상 못받아도 괜찮았는데" [2024 SBS 연기대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9004258.1.jpg)
김아영은 "현장에서 선배님과 연기하면서 배우는 게 정말 많더라. 앞으로 더 많이 배우면서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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