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직캠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K팝 아이돌 직캠’에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인기 매거진 ‘엘르 재팬(Elle Japan)’은 “BTS의 뷔에서 뉴진스의 민지까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K팝 아이돌 직캠 15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뷔의 직캠에 주목했다.
엘르재팬은 아이돌 개개인의 무대를 촬영한 직캠은 아이돌의 표정이나 춤을 마음껏 맛볼 수 있어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며 BTS 뷔의 ‘작은 것 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직캠을 비롯해 아스파 윈터, EXO 카이, Billlie의 TSUKI, Stray Kids 현진, IVE 원영 등 화제성과 조회 수가 높은 15개의 직캠들을 선정했다.
매체는 “직캠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는 뷔의 ‘작은 것 들을 위한 시’로, 그 수가 1억 4,000만 조회 수를 넘어선 경의로운 숫자이다.”라며 뷔가 보여주는 퍼포먼스 대기 중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엠넷(Mnet)의 입덕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K팝 역사상 최단기간인 318일 만에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 현재는 1억 4천 3백만을 경신하고 있다.
초 단위로 바뀌는 뷔의 짜릿한 표정 연기 하나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4분 동안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매력에 빠져버려 그야말로 입덕을 부르는 진정한 ‘입덕 직캠’임을 실감케 한다.
뷔는 뛰어난 퍼포먼스, 매력적인 외모, 세련된 애티튜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곡 해석과 표현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뷔의 무대는 수많은 아이돌에게 '아이돌의 아이돌' '무대 교과서'로 불리고 있다.
한편, 뷔의 직캠은 2019년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2020년도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의 ‘온’, 2021년 SiriusXM의 ‘버터’ 직캠으로 3년 연속 최다 직캠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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