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콘텐츠 전문기업인 라라스테이션(대표이사 이철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었다.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콘텐츠 제작, 유통, 솔루션 구축, 마케팅까지 토탈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20년 8월 설립되었다. 서울과 부산, 광주지역에 국내 최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운영 중에 있으며 강남역 인근 본사는 5개 층 약 400평 규모로 실내 호리존, 캠핑, 키친, 컨셉별 라이브 스튜디오 11개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광주에 라라스테이션 광주 현지 법인을 설립,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내 400평 규모에 라이브커머스 전문스튜디오와 방송 아카데미 교육장를 준비중이며, 이달 31일 개관식을 가질예정이다.

라라스테이션은 특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격하게 성장중인 라이브커머스 및 라이브콘텐츠 시장에서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라이브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통 등 라이브서비스의 토탈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 강남센터를 작년 10월에 개관한 이후, 8개월 동안 1,000회이상의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누적 거래액 규모도 100억원을 돌파하였다.

특히, 라라스테이션은 최근 중소기업동반진출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 브랜드의 제품을 라이브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판로를 개척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팁스에 선정되면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2억원의 추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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