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끌레르 제공)

그룹 아이브(IVE)의 이서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화보 장인'으로 거듭났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3일 이서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서는 흰 블라우스와 블랙 드레스, 니트 드레스와 헤어 밴드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서의 대체불가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는 마치 동화 속 주인공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까지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서는 아이브의 대표곡으로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꼽았다.
이서는 '러브 다이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간이 지날 수록 애정이 더욱 커진다. '러브 다이브'를 통해 아이브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고, 가사와 퍼포먼스까지 나르시시스트라는 주제가 잘 표현된 곡인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또 새롭게 배우거나 시도해 보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작곡을 배워서 아이브를 위한 곡을 만들어 보고 싶다. 퍼포먼스도 더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며 아이브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서는 "팀의 막내로서 '막냉이'라는 별명도 좋지만 무대 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이미 알고 있는 제 모습이 아닌 틀을 깬 모습으로 각인되고 싶다"라며 앞으로 점점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브 이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9월 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서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 22일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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