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초특급 국내 생일 서포트가 연일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끼게 했다.
정국의 일본 팬베이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8월 16일~8월 30일 2주간 서울 홍대를 운행하는 택시에서 생일 광고를 송출시킨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정국 재팬은 GPS로 관리된 택시가 홍대를 주행하는 동안 정국의 생일 광고(30초)를 계속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정국 재팬은 "한국의 팬 여러분 홍대에서 정국이와 만나주세요" 라고 많은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또 정국 재팬은 8월 26일~9월 1일 1주일 동안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해밀턴 호텔'의 옥외 초대형 파노라마 전광판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하루 100회(15초) 송출하는 서포트도 진행한다고 전해 일본 팬들의 각별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이와 함께 정국의 팬 계정 '올웨이즈 JK'(Always JK)는 8월 26일~8월 29일 서울 용산구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신사옥 정문 바로 맞은편에서 '생일 축하합니다 전정국' 이라는 문구와 사진이 담긴 10미터 대형 배너를 설치하는 정국의 1차 생일 서포트를 트위터에서 공개했다.
팬 계정 '바이마이사이드'(ByMySide)는 9월 1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옥외 대형 전광판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진행한다고 트위터에 게재했다.
앞서,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준비한 다채롭고 무수한 국내 서포트들이 공개된 바 있다.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전국 지하철의 총 1만 6508개 LED 스크린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송출하는 역대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역대급 서포트를 진행한다.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는 8월 1일부터 1달 동안 하이브 신사옥 앞 버스 쉘터에서 정국의 광고 6개를 송출하며 아시아 팬베이스 '정국 아시아'(Jungkook Asia)는 8월 31일~9월 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맥스비전 LED 생일 광고를 송출한다.
이외 팬계정 '소르테'(Sorte)는 8월 30일~9월 1일 3일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옥외 대형 전광판과 신촌역과 신촌 현대백화점 연결 통로에 설치된 21개의 디지털 포스터에서, '블루메'(BLUME)는 9월 1일 서울 삼성동 루첸타워 옥외 대형 전광판에서 정국 생일을 기념하는 광고를 송출시키는 등 아낌 없는 사랑이 담긴 서포트를 선물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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