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가 첫 방송을 3주 남짓 남긴 시점에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 코미디와 로맨스의 뛰어난 조화를 자랑하는 이은진 감독의 연출과 특색있는 필력으로 첫 작품부터 호평받은 임의정 작가의 만남으로 2022년 하반기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 이승기가 ‘법대로 사랑하라’ 김정호로 변신한 ‘1차 티저’ 영상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7년째 짝사랑 순정남 김정호(이승기)의 심경 인터뷰로 진행된 1차 티저 영상은 32초 동안 아기자기한 감성을 톡톡 터트리며 유쾌, 포스, 심쿵, 아련함을 모두 담은 오색빛깔 김정호의 매력을 대폭발시켰다.“이름은 김정호고요. 임대 사업자 및 웹소설 작가?”라고 자신의 이름과 직업을 소개한 김정호는 빨강 추리닝에 삼선 슬리퍼 차림으로 강아지를 쓰다듬는 첫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옥탑방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해맑게 미소 짓던 김정호는 세입자 박우진(김남희), 김천댁(장혜진), 최여사(백현주)와 고스톱을 치고, 노트북 앞에서 고민하는 면모로 동네 한량 갓물주의 사생활을 오롯이 드러냈다.
더불어 김정호는 ‘학창 시절 별명’ 질문에 ‘괴물 천재’, ‘뇌섹남’, ‘미친 기억력’, ‘얼굴 천재’라고 당당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어진 장면에서는 검사 김정호가 말끔한 슈트 차림에 격분한 얼굴로 검사실을 박차고 나가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터. 특히 ‘3년 전 갑자기 검사를 그만둔 이유’ 질문에 대해서는 “패스”라고 대답을 회피해 의문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김유리(이세영)와 풋풋했던 고등학교 시절과 다정했던 대학생 시절에 이어 날리는 벚꽃 잎 아래 김유리 모습까지 빠르게 스치며 화제가 전환됐다. 더욱이 ‘짝사랑을 오래 했다던데?’라는 질문이 훅 던져지자, 김정호는 “오랫동안 안 만나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라고 고개를 저어 궁금증을 높였다. 그리고 이내 김정호는 김유리와 엮이며 초밀착 스킨십과 재킷 벗어주기, 애절한 눈 맞춤까지, 심쿵한 모먼트를 만들어내 설렘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호는 “요새 다시 힘들어지기 시작하네요”라고 한숨을 쉬어 숨겨진 김정호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돋웠다.‘1차 티저’를 본 시청자들은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꿀잼 뚝뚝!”, “티저 보니까 드라마 더 보고 싶다! 정호야 빨리 와!‘”, “정호 댕댕미에 카리스마! 순정까지 어쩔! 완전 멋있잖아!”, “예쁜 영상에 톡톡 튀는 대사까지! 이건 꼭 봐야 해!”, “이승기, 착붙 연기 기대돼!”, “9월 5일만 기다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1차 티저’는 극중 김정호가 자신의 심정을 직접 밝히는 인터뷰 방식으로 캐릭터를 드러냈다”며 “김정호가 김유리의 등장으로 어떤 운명을 갖게 될지 9월 5일 첫 방송될 ‘법대로 사랑하라’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9월 5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 코미디와 로맨스의 뛰어난 조화를 자랑하는 이은진 감독의 연출과 특색있는 필력으로 첫 작품부터 호평받은 임의정 작가의 만남으로 2022년 하반기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 이승기가 ‘법대로 사랑하라’ 김정호로 변신한 ‘1차 티저’ 영상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7년째 짝사랑 순정남 김정호(이승기)의 심경 인터뷰로 진행된 1차 티저 영상은 32초 동안 아기자기한 감성을 톡톡 터트리며 유쾌, 포스, 심쿵, 아련함을 모두 담은 오색빛깔 김정호의 매력을 대폭발시켰다.“이름은 김정호고요. 임대 사업자 및 웹소설 작가?”라고 자신의 이름과 직업을 소개한 김정호는 빨강 추리닝에 삼선 슬리퍼 차림으로 강아지를 쓰다듬는 첫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옥탑방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해맑게 미소 짓던 김정호는 세입자 박우진(김남희), 김천댁(장혜진), 최여사(백현주)와 고스톱을 치고, 노트북 앞에서 고민하는 면모로 동네 한량 갓물주의 사생활을 오롯이 드러냈다.
더불어 김정호는 ‘학창 시절 별명’ 질문에 ‘괴물 천재’, ‘뇌섹남’, ‘미친 기억력’, ‘얼굴 천재’라고 당당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어진 장면에서는 검사 김정호가 말끔한 슈트 차림에 격분한 얼굴로 검사실을 박차고 나가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터. 특히 ‘3년 전 갑자기 검사를 그만둔 이유’ 질문에 대해서는 “패스”라고 대답을 회피해 의문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김유리(이세영)와 풋풋했던 고등학교 시절과 다정했던 대학생 시절에 이어 날리는 벚꽃 잎 아래 김유리 모습까지 빠르게 스치며 화제가 전환됐다. 더욱이 ‘짝사랑을 오래 했다던데?’라는 질문이 훅 던져지자, 김정호는 “오랫동안 안 만나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라고 고개를 저어 궁금증을 높였다. 그리고 이내 김정호는 김유리와 엮이며 초밀착 스킨십과 재킷 벗어주기, 애절한 눈 맞춤까지, 심쿵한 모먼트를 만들어내 설렘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호는 “요새 다시 힘들어지기 시작하네요”라고 한숨을 쉬어 숨겨진 김정호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돋웠다.‘1차 티저’를 본 시청자들은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꿀잼 뚝뚝!”, “티저 보니까 드라마 더 보고 싶다! 정호야 빨리 와!‘”, “정호 댕댕미에 카리스마! 순정까지 어쩔! 완전 멋있잖아!”, “예쁜 영상에 톡톡 튀는 대사까지! 이건 꼭 봐야 해!”, “이승기, 착붙 연기 기대돼!”, “9월 5일만 기다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1차 티저’는 극중 김정호가 자신의 심정을 직접 밝히는 인터뷰 방식으로 캐릭터를 드러냈다”며 “김정호가 김유리의 등장으로 어떤 운명을 갖게 될지 9월 5일 첫 방송될 ‘법대로 사랑하라’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9월 5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