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 강태오가 집중 호우 피해 수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태오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강태오의 기부금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115년 만의 최대 폭우가 쏟아졌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일부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

강태오는 최대한 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이재민들의 일상이 제자리를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태오는 최근 ENA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다정다감한 남자 이준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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