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도영과 해찬이 부른 OST가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텐아시아가 주최하는 '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에서 NCT의 도영과 해찬이 각각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한국 드라마와 OST를 알린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의 OST '아주 조금만 더'로 태국 1위를 차지한 도영과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OST '좋은 사람'으로 말레이시아에서 1위에 오른 해찬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저해왔다.

도영은 "'아주 조금만 더'를 사랑해 주신 태국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노래인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좋은 상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CT 해찬

해찬은 "굉장히 감사한 마음으로 불렀던 '좋은사람'으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어 기뻐요. 우선 큰사랑 보내준 우리 시즈니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 목소리로 많은 분들께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는 좋은 사람, 좋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모두 행복해요"라고 인사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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