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5년 만에 완전체로 낸 신곡으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5일 음원 공개된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웨덴, 핀란드, 싱가포르,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이집트, 일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몽골, 인도, 뉴질랜드, 페루, 필리핀, 카타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마카오, 캄보디아, 태국, 브루나이, 대만,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호주, 튀르키예(터키) 등 전 세계 3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에서도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라,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타이틀곡 '포에버 원' 역시 공개 이후 벅스, 바이브 1위를 비롯한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어, 소녀시대 컴백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