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청담 부부'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이정재, 정우성이 사부로 출연한다.
최근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은 청담동에 위치한 어느 허름한 건물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배우 이정재, 정우성을 마주한 멤버들은 건물의 정체가 그들의 소속사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집사부일체’는 방송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동반 출연한 연예계 대표 절친 이정재, 정우성의 ‘브로맨스 특집 1편’으로 꾸며진다. 영화 ‘태양은 없다’부터 이어져 온 그들의 24년 차 우정의 역사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배우로서, 감독으로서, 그리고 회사 대표로서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사부들의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칸 영화제에서는 7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던 사부 이정재, 정우성이 ‘집사부일체’에서는 필터 없는 아찔한 토크에 제대로 굴욕 당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사부 이정재, 정우성과 ‘집사부일체’ 멤버들, 그리고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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