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STORY ‘다시, 언니’

5일 방송되는 tvN STORY ‘다시, 언니’ 14화에는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인형 같은 리즈 시절 미모로 장윤정과 별, 라이프 크루들을 놀라게 한 주인공, 이기선이 출연한다. 리즈 시절을 찾아볼 수 없이 오 남매 육아에 지쳐 나를 잃어버린 ‘다시, 언니’의 이번 ‘고백(Go-Back)’ 주인공은 절찬 육아 중인 장윤정과 별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과거 빼어난 외모와 당당했던 자신감으로 아이돌을 꿈꿨던 그녀. 그러다 본인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온 현재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12년이 지난 지금 다섯 남매의 엄마가 되었다. 육아 스트레스, 변해버린 모습에 대한 주변의 말들이 모두 상처가 되어 자신감조차 모두 잃은 주인공의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이 직접 ‘다시, 언니’에 사연을 신청하게 된 것.

남편의 전근으로 인한 주말부부 생활, 꽉 묶은 머리와 아기 띠 매기 편한 옷들로 가득 찬 옷장의 모습과 많이 변한 그녀의 현재 모습에 스튜디오는 안타까움에 빠졌다고. 그리고 ‘라이프 캠’을 통해 아이들 밥 챙기느라, 제대로 끼니를 때우지 못하고 공복에 커피로 에너지를 채우는 모습은 동갑내기 별과 장윤정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한의학 박사 방민우는 커피를 마실 수밖에 없다면 건강한 보약 커피를 마시는 것을 제안하며 카페인 흡수 감소에 도움을 주는 해방식단을 공개해 별을 포함한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는다.

한편, 주인공의 잃어버린 미소를 찾아 주기 위해 별이 직접 준비한 ‘별의별 선물’과 라이프 크루들의 ‘현재 모습은 이제 안녕, KO 솔루션’을 통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여자 ‘이기선’의 마마돌이라 해도 믿을 만한 화려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언니’는 인생 두 번째 리즈를 꿈꾸는 여성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그에 맞는 처방과 변화를 제안하는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이다. 인형 같은 외모로 아이돌을 꿈꿨던 신청자 ‘이기선’이 ‘고백(Go-Back)’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다시, 언니’ 14화는 오는 5일(금)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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