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수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량아.. 적당히 시켰잖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원판을 양손에 든 신수지가 런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짧은 레깅스와 민소매로 드러난 신수지의 군살 하나 찾을 수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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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수지와 대비되는 박기량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박기량은 초점이 풀린 멍한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신수지와 운동 메이트로 나선 박기량이 힘든 운동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한 채 기운 없이 서 있는 모습이 현실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신수지는 설하윤, 박기량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세 사람은 부러움을 유발하는 탄탄한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볼링 선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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