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일상을 공유했다.
경맑음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섯째 임신 중인 저는 대략 15주 정도부터 태동을 느꼈어요. 심지어 만삭 때 느끼던 배 위로 발? 손? 이 툭 하고 올라오던 경험을 굉장히 빠르게 느꼈다고 할까요"라는 글을 적었다.이어 "얼마나 얼마나 이 태동이 신비로운지 작은 움직임에도 우리 히어로가 잘 있는지♥ '얘 지금 내 뱃속에서 촉구하나 봐' 쿵쾅쿵쾅. 손발을 뻗어 팔꿈치가 튀어 오르는지 가끔은 얼마나 세게 치는지 깜짝 놀라요. 진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라고 덧붙였다.
경맑음은 "엄마와 그리고 너 연결고리가 되어 있음을 그리고 내 뱃속에 축복의 생명이 자라남을 느끼게 되는 감사한 태동! 더 힘차게! 강하게! 엄마한테 인사해줘 히어로♥"라고 했다.
또한 "엄마의 건강과 행복이 너와 함께함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가 되겠다고 다짐 다짐했던 엄마의 축복을 우리 히어로가 다 느끼기를 바라요"라고 전했다.
한편 경맑음은 2009년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두 딸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 임신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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