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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뛰어나게 균형 잡힌 어깨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은 지난 26일 ‘소지섭과 김우빈 다음은 누구? 넥스트 어깨 스타는?’라는 화제로 진을 포함한 스타 4명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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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은 진의 어깨를 ‘월드 와이드 어깨, BTS 진’이라는 타이틀로 명명해 그 어떤 수식어도 평정했다.
또한 코스모폴리탄은 진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들에 대해 ‘본인 얼굴 크기의 네 배만한 수박을 양 어깨에 올리고, 길고 긴 제주갈치 한 마리로 어깨 넓이를 인증하는 남자. 방탄소년단 진의 이야기다. 전 세계 팬을 끌어안는 월드 와이드 어깨란 바로 이런 것!’ 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 데뷔 7주년 기념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에서 진은 어깨 부분이 절개된 하얀색 줄무늬 셔츠를 입었다. 절개된 어깨 부분은 진의 넓은 어깨에 셔츠가 맞지 않아 뜨거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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