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YB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페스티벌을 초토화 시킨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66회는 ‘2022 록 페스티벌 in 강릉’ 1부로 꾸며진다. 김창완밴드, YB, 크라잉넛, 몽니, 육중완밴드, 잔나비, 멜로망스 등 대한민국 대표 밴드가 출격해 역대급 스케일의 페스티벌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국민밴드 YB의 윤도현이 멜로망스 김민석으로 인해 각성했다며 “김민석에게 칭찬을 받았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니 그 동안 날 못 믿었다는 건가 싶었다. 내가 더 열심히 할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민석은 “노래 하시는 모습을 실제로 처음 봤는데 정말 충격적으로 잘 하셔서 저도 모르게 튀어나왔다”라고 존경심을 담은 해명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YB 윤도현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페스티벌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YB는 ‘잊을게’, ‘나는 나비’, ‘난 멋있어’까지 록 페스티벌 끝판왕 다운 선곡과 독보적인 카리스마, 생생한 사운드로 ‘록의 진수’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밀어 넣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렬한 록 스피릿으로 현장을 뒤집어 놓은 YB의 무대는 7월 30일과 8월 6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강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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