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멤버들이 예비 소방관들을 위해 250인분의 메밀국수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더운 여름 예비 소방관들을 위해 메밀국수를 메인 메뉴로 정한 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출장 요리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250인분의 메밀국수 육수를 준비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멸치 두 박스와 디포리 두 봉지를 넣고 비린맛을 잡기 위해 한번 볶았다. 이후 파, 양파, 생강을 직화로 구워 육수에 추가했다.
이어 백종원은 "설탕 들이붓는 거 보여줄까? 잘 찍어"라며 설탕을 포대 째 육수 안에 들이부었다. 7년 만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슈가보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설탕 폭포 재연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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