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5초만에 블랙홀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마력을 선보였다.


24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롯데제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일리톨X방탄소년단] SUMMER CM 껌하트 솔로컷 – V' 영상이 게재됐다.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이 자일리톨 두 개를 겹쳐서 껌하트를 완성해 보여주는 콘셉트의 CM 영상으로, 뷔의 솔로컷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뷔는 단정한 블랙 헤어에 화이트 치노팬츠와 연베이지 니트를 입고 베이지색 스카프와 레드 벨트로 포인트를 주며 댄디하고 세련된 왕자님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빚은 듯이 뚜렷하고 섬세하게 아름다운 이목구비가 클로즈업하지 않아도 선명한 윤곽과 황금비율을 자랑하며 화려하면서 우아한 잘생김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껌으로 하트를 만들고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껌하트"라고 속삭이는 뷔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눈과 귀를 황홀하게 사로잡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가 껌을 입에 넣는 순간 껌의 상쾌하고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배경 이미지에 반짝이는 그림 효과를 크게 넣었는데 마치 뷔의 CG로 그려낸 것 같이 환상적으로 잘생기고 아름다운 빛나는 미모를 애니메이션의 반짝임으로 표현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연출 효과를 보였다.


껌을 씹고 웃음을 지어보이는 장면에서 뷔는 한쪽 눈썹을 올리며 개성이 강하면서 치명적이고 고혹적인 표정과 섹시한 눈빛으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Good Teeth, Good Smile"이라는 문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뷔는 5초 남짓하는 짧은 영상임에도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목소리, 타고난 센스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강한 인상을 주며 역시 광고 천재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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