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선주문량 110만 장 돌파
윤호 "새 앨범, 새로운 세계관…스펙트럼 넓히고 파"
종호 "팬들 덕분에 매 순간 성장 중"
윤호 "새 앨범, 새로운 세계관…스펙트럼 넓히고 파"
종호 "팬들 덕분에 매 순간 성장 중"
그룹 에이티즈(성화, 홍중,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자신들의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팬들을 찾았다.
에이티즈는 28일 오후 4시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번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새로운 세상 속 자유를 향해 돌진하는 에이티즈의 서사를 보여준다.
에이티즈는 앞서 서울부터 시작해 미국 5개 도시와 유럽 5개국, 일본까지 약 18만 명의 팬들이 관람한 아레나급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성료 하며 더욱 깊어진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에이티즈의 첫 ‘밀리언셀러’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날 민기는 "다음 앨범에서는 색깔이나 에이티즈의 음악이 구체화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팬들이 우리의 음악을 더 찾아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해외 투어에서도 많은 팬들이 찾아왔다. 우리의 무대가 보다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해서 그런 것 같다"며 콘서트 성료 소감을 밝혔다.
우영은 "멤버 간의 호흡도 한 몫했다. 무대 위에서의 이미지와 내려와서의 이미지가 많이 다른 것도 팬들을 사로잡는 이유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성장세가 돋보이는 에이티즈. 종호는 "매 순간 팬들 앞에 서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환호와 박수가 우리에게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 준다. 그 순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있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윤호는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고 있는 만큼, 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싶다. 다른 앨범에서의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바라고 있다"고 했다.리더 홍중은 "캐릭터를 확실히 구축하고 싶다. 상반기에 콘서트가 있었다. 팬들에게 에이티즈 콘서트에 가서만 볼 수 있는 무언가를 보여드리는 것이 하반기 콘서트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신보는 굉장히 도전적인 앨범이다. 왜 이런 노래와 가사를 썼는지 무대로서 증명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홍준은 도전적인 앨범이란 표현에 대해 "이전 앨범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사운드였다. 우리의 강점은 강렬한 퍼포먼스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사운드에 힘을 줬다. 가사 역시 직설적인 단어를 썼다"며 이유를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게릴라’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 에이티즈의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오는 29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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