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룸메이트가 된 효연과 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5년 전 일본 활동 때 룸메이트였다는 효연은 "막내라서 고생스러운 게 많았을 거다"라며 "너무 미안했고 31년 동안 이렇게 예쁘고 바르게 자라줘서 고마워"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현 역시 "언니가 있어서 너무 웃겼다. 단조로운 생활이 언니라는 존재가 있어서 재밌고 웃기고 행복했다"라며 "연습생때부터 막내로 힘든 것도 많이 있었는데 '네가 대단하다''나도 널 본받고 싶어'라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라며 눈시울울 붉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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