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박해미가 연기 대선배 한혜숙과의 쫄깃했던 연기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옥천 여행을 즐기는 박해미와 사선녀 박원숙, 이경진, 혜은이,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는 "에너지가 많다 보니 악역이 많이 들어온다. 악역을 계속 하다 보니 이미지가 각인되는 듯한 느낌"이라며 대선배 한혜숙과의 연기를 떠올렸다.
그는 "한혜숙 선배가 연기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시더라"라며 "첫 촬영이 들어갔는데 제가 넘어졌는데 (한혜숙 선배의) 눈빛이 달라지는데 그때 선배와 14-15페이지 대사를 그냥 쭉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네가 뮤지컬을 하면서 내공이 있어서 잘 넘긴 것 같다"라며 "보통은 주눅들기 쉽거든"이라며 박해미를 칭찬했다.
이에 박해미는 "그 연기 다 마치고 사람들의 박수세례를 받는데 너무 뿌듯하더라"라며 첫 악역 성공 연기 성공 비하인드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옥천 여행을 즐기는 박해미와 사선녀 박원숙, 이경진, 혜은이,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는 "에너지가 많다 보니 악역이 많이 들어온다. 악역을 계속 하다 보니 이미지가 각인되는 듯한 느낌"이라며 대선배 한혜숙과의 연기를 떠올렸다.
그는 "한혜숙 선배가 연기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시더라"라며 "첫 촬영이 들어갔는데 제가 넘어졌는데 (한혜숙 선배의) 눈빛이 달라지는데 그때 선배와 14-15페이지 대사를 그냥 쭉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네가 뮤지컬을 하면서 내공이 있어서 잘 넘긴 것 같다"라며 "보통은 주눅들기 쉽거든"이라며 박해미를 칭찬했다.
이에 박해미는 "그 연기 다 마치고 사람들의 박수세례를 받는데 너무 뿌듯하더라"라며 첫 악역 성공 연기 성공 비하인드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