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독보적인 외모와 고품격 분위기로 여심을 저격했다.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 친환경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 E(FormulaEKorea)’는 12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BTS SHORTS JIN(진)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티저인 진의 영상과 함께 다가오는 8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 E'의 장소, 날짜 등을 공개했다.
영상은 왼쪽 가슴에 BTS 로고와 자신의 이름(JIN)이 쓰인 화이트 레이싱복을 입은 진의 활짝 웃는 모습이 클로즈업 되며 시작됐다.진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레이싱카를 타고 속도감과 전율을 느낄 레이싱 드라이버의 기대 가득한 모습을 연출했다.
진의 남다른 피지컬은 화이트 레이싱복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영상을 보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또 다른 화면에서 진은 흑발 헤어에 이마를 드러낸 스타일링과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슈트를 입고 댄디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진은 다양한 각도의 흑백의 영상 속에서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완벽한 얼굴 옆선으로 미소를 살짝 머금으며 걷는 등 시크한 무드와 부드러운 매력을 동시에 선사했고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연기 전공자 다운 눈빛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챕터 2(Chapter2)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가운데, 팔방미인인 진의 앞으로의 행보에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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