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이 빌보드 차트에서 '2주 연속' 막강한 선전을 펼쳤다.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메인 싱글 차트 '핫100' 47위를 차지했다.'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지난주 22위에 이어 '2주 연속' 핫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강력한 음원 저력을 보였다.

또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위에 올랐고 지난주 1위 데뷔에 이어 '2주 연속' 톱5에 안착했다.

특히 정국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첫 데뷔 '2주 연속' 톱 5위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또 'Left and Right' 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 내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6위, '글로벌(미국 제외)' 6위로 '2주 연속' 10위권 안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4위, '캐나다 핫 100' 34위, '스트리밍 송' 43위 등 발매 2주차에도 빌보드에서 눈부신 음원 성과를 이어갔다.

'Left and Right' 는 발매 첫 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22위를 비롯해 글로벌 200' 5위, '글로벌(미국 제외)' 2위, '캐나다 핫100' 17위, '스트리밍 송' 23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35위, '팝 에어플레이' 39위를 차지하는 등 세부 차트에서도 압도적인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정국은 '레프트 앤드 라이트' 로 인도 IMI 인터내셔널 톱20 차트에 역대 한국 솔로 가수 중 2주 연속 '최초' 이자 '최장' 1위로 랭크,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 2주 연속 차트인,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톱 송 주간 차트의 톱10에 2주째 차트인 석권, 아이튠즈에서 총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등 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다양한 기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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