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LL, JTBC제공)
'뉴페스타' 여섯 번째 에피소드 음원이 정식 발매되는 소식에 음악 팬들이 열광한다.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EP.6 음원이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페스타' EP.6 음원에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HYNN(박혜원)의 '천일동안', 딕펑스의 'VIVA 청춘'과 '아스피린',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모든 날, 모든 순간', 린의 '시간을 거슬러'와 '좋을텐데', 로시의 'AHH OOP! (아훕!)' 등 총 여덟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HYNN(박혜원)의 보컬로 재탄생한 이승환의 '천일동안'은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이승환의 대표곡이다. 섬세한 밴드 편곡을 통해 원곡의 애절함을 살렸고, HYNN(박혜원)만의 파워풀한 고음과 호소력 짙은 보컬을 더해 HYNN(박혜원)표 발라드로 재탄생시켰다. 딕펑스의 'VIVA 청춘'은 딕펑스가 반짝이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응원을 담은 곡이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한 다채로운 구성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록 리듬의 펑키함이 돋보이는 곡 '아스피린'은 딕펑스가 자유분방하면서도 낭만적인 무드의 음악으로 재해석해 흥겨운 분위기와 신선한 쾌감을 선물한다.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는 사랑하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쓸쓸함에 대한 곡이다. 섬세한 기타 연주를 통해 사랑 후 찾아오는 이별의 쓸쓸함을 극대화했으며, 양희은의 목소리가 더해져 짙은 여운을 남긴다. 또한 폴킴의 부드러운 발라드 곡 '모든 날, 모든 순간'은 전 세대를 관통하는 가수 양희은의 독보적인 보컬과 만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린의 '시간을 거슬러'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대표 OST곡이다. 더욱 애절하고 섬세해진 린의 보컬은 물론, 풍부한 사운드를 더해 웅장함을 극대화했다. 2002년 발매된 성시경의 '좋을텐데'는 2022년 린의 맑고 투명한 음색을 통해 달콤한 고백송으로 재탄생했다. 로시는 마마무와 작곡가 에스나의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화제가 됐던 'AHH OOP! (아훕!)'을 로시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했다. 원곡의 중독적인 기타 리프에 풍부한 멜로디를 얹어 감성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뉴페스타'와 만나 2022년 감성으로 새롭게 재탄생된 명곡들은 원곡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한편 음악팬들의 가슴을 울리며 다시 한번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JTBC '뉴페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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