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남상지가 앙병열에게 이별을 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서동희(남상지 분)이 강인규(선우재덕 분)에게 강차열(양병열 분)과 헤어지겠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희는 집을 나온 강차열에게 "그만 집으로 들어가라"라고 권한 뒤 강인규를 찾아갔다. 서동희는 강인규에게 "회장님 저 강차열씨랑 헤어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강인규가 "그렇게 마음 먹어주니 고맙다"라며 "그럼 회사는 계속 다니는 거냐?"라고 물었고 서동희는 "그러면 꼭 제가 그 일 때문에 그런 것 처럼 보이니까"라며 회사도 퇴사할 결심을 드러냈다.
이후 서동희는 자리도 비운 채 회사 강당에 앉아 있었고 그를 찾아나선 강차열은 "천하의 서동희가 땡땡이를 다 치고. 이제 그만 들어가자"라고 권했다. 이에 서동희는 "저 할 말 있어요. 강차열씨 우리 헤어져요. 제가 헤어진다고 말씀 드렸어요"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에 강차열은 현실을 부정하며 "혹시 어제 내가 힘찬이 비밀 말하자고 해서 그런거야? 그러면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뭔데 대체? 아니 이유 따위 들을 필요 없어. 어차피 헤어질 마음 없으니까"라고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서동희(남상지 분)이 강인규(선우재덕 분)에게 강차열(양병열 분)과 헤어지겠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희는 집을 나온 강차열에게 "그만 집으로 들어가라"라고 권한 뒤 강인규를 찾아갔다. 서동희는 강인규에게 "회장님 저 강차열씨랑 헤어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강인규가 "그렇게 마음 먹어주니 고맙다"라며 "그럼 회사는 계속 다니는 거냐?"라고 물었고 서동희는 "그러면 꼭 제가 그 일 때문에 그런 것 처럼 보이니까"라며 회사도 퇴사할 결심을 드러냈다.
이후 서동희는 자리도 비운 채 회사 강당에 앉아 있었고 그를 찾아나선 강차열은 "천하의 서동희가 땡땡이를 다 치고. 이제 그만 들어가자"라고 권했다. 이에 서동희는 "저 할 말 있어요. 강차열씨 우리 헤어져요. 제가 헤어진다고 말씀 드렸어요"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에 강차열은 현실을 부정하며 "혹시 어제 내가 힘찬이 비밀 말하자고 해서 그런거야? 그러면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뭔데 대체? 아니 이유 따위 들을 필요 없어. 어차피 헤어질 마음 없으니까"라고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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