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내한할까.
11일 영화 '불릿 트레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브래드 피트가 내한과 관련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협의 중인 건 맞지만, 확정된 건 없다고.
브래드 피트가 내한을 추진하는 건 오는 8월 24일 영화 '불릿 트레인' 개봉을 앞두고 프로모션을 위한 것이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만약 브래드 피트가 내한한다면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그는 2011년 '머니볼',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로 한국을 찾았다. 과연 브래드 피트의 네 번째 한국 방문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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