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신사 앓이’에 빠뜨린 배우 지현우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신사들과 아가씨’ 특집이 펼쳐진다. 배우 지현우, 트로트 신사 영탁, 에이핑크 윤보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지현우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얽힌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특히 1인 6역 연기가 쉽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이영국이 기억을 잃는 건 사전에 알고 있었지만, 20대 연기에서 바로 40대로 넘어갈 줄은 몰랐다”며 연기 고충을 털어놓는다. 또 “바뀌는 캐릭터마다 말투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라며 여러 가지 버전의 이영국 연기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현우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9일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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