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이 새로 바꾼 소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시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사갔냐 많이들 물어보셔서~ 아니구요 소파를 바꿨을 뿐입니다. 토르미르가 찢어놓은 가죽소파 그동안 소파커버 씌워서 사용했는데~ 아기맞이 준비하며 지금이 타이밍인듯 하여 몇달을 찾아헤매다 역시 처음 내눈을 사로잡았던 그 아이로~ 사실 패브릭은 관리가 어려워서 생각도 안 했었는데 토르미르에게도 아기에게도 다 좋은 패브릭으로 도전! 괜찮겠죠~토르 미르 잘 부탁해~ 예전에 어른들은 가전 가구 사시면 10년이상씩 쓰셨다는데. 이번엔 10년이상 오래오래 함께해보자"라고 글을 올렸다. 박시은은 '#역시첫선택이정답 #아기맞이하려면 #테이블도치워야할까요 #마음만분주하네용'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박시은은 새로 산 소파에 앉아 책을 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반려견과 장난을 치는 모습도 보인다. 곧 태어날 아이를 맞을 준비를 하는 박시은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현재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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