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진이 29일 개인 인스타그램(Instagram)에 '흑백'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진이 공개한 사진은 '검은색과 흰색'의 상반 된 컬러감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사진으로 진의 센스 넘치는 멘트가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진은 음악 방송 중 방송국 계단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상큼 청량한 소년미와 시크하며 따스한 남성미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원한 스트라이프 셔츠에 짙은 블루 스카프를 착용한 마린룩 스타일의 진은 풋풋하고 청명한 미소로 꽃받침을 한 귀엽고 깜찍한 완벽한 '남친짤'을 탄생시켰다.
이어 진은 올블랙 의상과는 상반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한 손을 입에 댄 채 청량하고도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현재 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700만을 돌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6일 개설된 진의 인스타그램은 6월 30일 오후 기준 3702만을 넘어서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메가 인플루언서 반열에 올랐다.
진은 국내 인스타그램 팔로워(6월29일 기준) 9위에 랭킹되며 국내 인스타그램 스타로도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상체보수남 진의 우정 타투 인증샷으로 상의탈의한 뒷모습을 공개한 후 진의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에 '상탈 유교남'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폭발적 반응과 환호를 받았다.
팬 사랑꾼 진의 인스타그램은 슈퍼스타의 화려한 삶 뿐만 아니라 평범한 개인의 삶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팬들에게 다채롭고 소소한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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