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영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딸, 부모님과 함께 괌 여행을 떠났다.

김소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여행은 상진이 선뜻 추진한 장인 장모님과의 여행인데요. (고맙구먼) 저로서는 아이와 함께하는 첫 여행인데, 여러모로 많은 것이 다르단 걸 느끼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여행 메이트로 합을 맞춰 온 남편 하고는 늘 바쁘게 인사이트를 얻는 여행을 하며 ( #소영책방여행ny ) 틈틈이 여행을 기록하고, 심지어 노트북으로 글을 쓰거나 일도 하는 여행을 즐겼는데. 완전히 새로운 상전.. 아니 경험 중. 딸 엄마 놀이하려고 옷 열심히 챙겨 왔는데 입어주는 게 어디예요.. 그쵸? (드디어 시내로 나가려 했는데 잠드심)"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이 딸을 위해 준비한 옷들과 마음에 드는 옷을 입은 딸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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