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TMI NEWS SHOW’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남주혁이 데뷔 초와 비교해 약 326배 상승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29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 19회에는 이달의소녀 김립, 이브, 최리, 희진이 게스트로 출격, ‘인생 역전! 알바생에서 사장급 된 스타 BEST 11’을 주제로 황금빛 인생 역전에 성공한 스타들의 아르바이트 히스토리를 살펴봤다.

이날 8위를 차지한 남주혁은 데뷔 초까지도 가정 형편에 금전적으로 어려웠다고. 그는 중3 때 184cm의 큰 키로 농구선수를 꿈꾸기도 했지만, 학창 시절 농구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꿈을 접었다.

당시 남주혁은 능력을 살려 농구 교실 지도 선생님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밖에 대형마트 카트 관리, 주차 안내, 주유 알바까지 했다.

데뷔 전 한 달 세 개의 아르바이트를 했을 경우 그의 월급은 약 244만 9440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그의 드라마 한 편당 출연료 추정 금액은 약 5000만원. 16부작 출연 시 약 8억원이다. 이전보다 약 326배 상승한 그의 수익률 놀라움을 안겼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