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솔로 퀸’ 선미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매력을 예고했다.
선미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오늘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열이올라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선미의 모습을 시작으로 “그녀를 만나면 누구든 사랑에 빠지지”라는 대사가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영상 속 선미는 청량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그녀는 치명적인 열병 그 자체라네”라는 대사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영원한 싱그러움을 가진 여자가 아득한 시간 속에서 수많은 사랑을 하고 수많은 이를 떠나보내는, 한여름의 꿈같이 묘한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앞서 선미는 트랙리스트 이미지, 콘셉트 포토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6분의1’ 이후 10개월 만에 발매되는 선미의 신곡으로, 선미는 ‘열이올라요’의 작사 작업과 ‘풋사랑’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선미는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를 발매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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