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 매버릭'이 개봉 5일 만에 152만 관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5일 만에 152만 관객 돌파 및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이는 올해 개봉 외화 중 3위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119만 5444명을 훌쩍 넘은 기록. 무엇보다 '탑건: 매버릭'은 입소문을 타고 갈수록 뜨거운 흥행 상승 기류를 보인다. 이에 앞으로의 흥행 고공비행에 시선이 집중된다.
그뿐만 아니라 '탑건: 매버릭'은 글로벌 수익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914억 원)를 돌파하며, 2022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흥행 기록.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뛰어넘은 최고 흥행 수익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글로벌 홍보 투어의 마지막 국가로 톰 크루즈가 대한민국을 찾은 만큼, '탑건: 매버릭'의 전 세계적 열풍에 대한민국의 흥행 열기가 더해져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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