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3위에 올랐다.
26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동명의 스페인 인기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한국판 '종이의 집'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한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모로코 총 5개 국가에서 정상에 올랐다.원작 제작국인 스페인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교수라 불리는 천재 전략가를 중심으로 꾸려진 범죄 전문가들이 남북 공동 화폐를 찍어내는 조폐국에서 세기의 인질강도 극을 펼치는 이야기. 원작에 분단된 한반도가 2026년 통일을 앞두고 있다는 배경을 가져왔다.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장윤주, 김지훈 등이 출연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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