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하이네켄(Heineken)의 뜨거운 애정공세을 받아 시선을 모았다.

지난 22일 진의 한 팬이 트위터에 '놀라운 미모를 가진 연예인 사진을 보여주세요'라는 글에, "Hold his beer"(그의 맥주나 들고 있어봐: 즉 이제 진의 자랑을 할 테니 들어봐)라는 답글과 함께 진의 영상을 올렸다.

네덜란드의 유명 맥주 기업 '하이네켄'은 트위터에 게재된 글에 댓글을 연달아 달며 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하이네켄 공식 계정은 "Anytime"라는 짧은 댓글을 달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많은 팬들은 진의 다양한 사진과 글들로 월드와이드핸섬이라 부르며 글로벌 스타의 눈부신 존재감을 자랑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하이네켄 공계의 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하이네켄 공계는 다음날인 23일 또 다른 팬의 글에도 "Mister Worldwide Heineken"(미스터 월드와이드 하이네켄)이란 댓글과 귀여운 이모티콘을 남겼다.

또 "가장 큰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하이네켄은 석진을 사랑합니다"(one of the biggest beer brand heineken love seokjin)란 글에는 "진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어!"(Who doesn't love jin!)라며 손 모양 하트 이모티콘도 함께 달아 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은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글로벌 주간 TOP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1위에 등극하는 등 뛰어난 올라운더 뮤지션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기대감을 모으고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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