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일상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25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 드라마 밤샘 촬영 대기실. 이사님의 포즈 요구에 싱크로나이즈드를 표방한. 하려 애쓰는. 마흔 중반에 힘겹다. 옛날에 내 나이 돼보라 했던 언니들 속으로 코웃음 쳤던 거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는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 대기실의 소파에 누워 한쪽 다리를 번쩍 든 포즈를 취한 김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밤샘 촬영으로 피곤함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현숙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를 통해 아들 하민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했다. 최근 14kg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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