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에르뮤직)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서인국의 새 싱글 앨범 'LOVE&LOVE(러브 앤 러브)'의 타이틀곡 'MY LOVE (FEAT. RAVI)(마이 러브)'는 15일 오전 벅스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서인국은 수록곡 '질리지 않는 노래 (BE MY MELODY)'까지 차트인 시키며 가수로서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특히 지난 14일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를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LOVE&LOVE'는 사랑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함축해 담은 앨범으로, 희극(Comedy)과 비극(Tragedy)이 공존하는 복잡 미묘한 사랑의 느낌들을 절제된 표현으로 녹여냈다. 그간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던 서인국이 5년 만에 발표한 반가운 앨범으로, 가수 서인국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타이틀곡 'MY LOVE (FEAT. RAVI)(마이 러브)'는 라비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서인국과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리스너들은 "노래하는 서인국 최고다" "말로 표현이 안 되는 감동"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노래다" "서인국 아까운 목소리 자주 듣고 싶다" 등 호평을 잇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MY LOVE'의 뮤직비디오 또한 세계 각국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인국은 절절한 표정 연기만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음문석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인국은 프로듀싱팀 서씨네와 함께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정체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박효신 '야생화'의 작사가 김지향, 서인국 '웃다 울다', '너 라는 계절'의 작곡가 서정진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7년 발매한 '함께 걸어' 이후 5년 만의 신보로 또 다시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한 서인국은 앞으로도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며 만능 아티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서인국은 7월 30일 오후 1시와 6시 30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2 서인국 팬미팅 '하(夏)루 : HEART & LOVE'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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