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전 세계 총 188개국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 각지에서 개봉일을 확정 중이다.
14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가 전 세계 188개국에 달하는 해외 판매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브로커'는 개봉 전부터 해외 171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또한 '브로커'는 오는 16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6월 23일 홍콩과 싱가포르, 6월 24일 일본, 베트남, 대만, 12월 7일 프랑스 등 해외 개봉일을 속속 확정하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채비하고 있다.
이렇듯 전 세계 188개국 판매 기록에 이어 해외 개봉일을 확정하고 있는 '브로커'는 제69회 시드니 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됐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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