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이 다리 통증과 저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진은 13일 오전 10시 방송된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다리 통증과 저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한혜진은 각양각색 다리 사진에 “7번처럼 저도 오후만 되면 다리가 붓는다”라며 전하는가 하면, 다리와 연관된 다양한 질병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한혜진은 “양쪽 다리가 부을 경우 갑상선, 신장, 심장, 간 질환 등 다양한 질병과 연관됐을 수 있다”라는 전문가의 말에 “지방 다닐 때 차에 오래 있는 경우가 많아 다리가 붓는 게 체질인 줄 알았는데, 검사를 한 번 받아봐야겠다”라며 말했다.
또한, 한혜진은 “나이가 들면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는 경우를 많이 봤다.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증상인 줄 알았는데, 치명적인 분들도 있나요?”라며 세심한 질문을 건네는 것은 물론, “제 지인 중 증상을 보면 하지정맥류인데, 다리를 보면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그렇지는 않다. 그래도 하지정맥류로 볼 수 있나요?” 등 질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한혜진은 하지 순환에 도움 되는 다리 마사지, 종아리 스트레칭, 하체 부실 극복하는 운동법 등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리액션을 선사,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이목도 집중시켰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할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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